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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대구 문화예술기관장 곳곳 공석…업무추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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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지역 일부 문화예술기관이 기관장 공석 장기화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16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현재 기관장이 비어 있는 곳은 대구미술관, 대구동구문화재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등이다.

대구미술관장은 지난 7월 초부터 공석으로 현재까지 비어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6·13 지방선거 이후 공석이다. 더구나 동구문화재단 산하 아양아트센터 관장 자리는 2015년 1월부터 4년 가량 비어 있다.

DIMF 이사장 역시 지난 10월부터 공석이다. DIMF를 6년 가량 이끌었던 장익현 이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뒤 2달 가량 기관장 자리는 비어있다.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는 "기관장 공석 상태가 장기간 이어져도 대구시는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다"며 "적절한 인사를 선임해야 한다"고 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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