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성동구, 18일 ‘협치성동 2018년 연말 공유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성과 사례 공유, 평가 자리
성수지앵, 어바웃엠, 제과제빵봉사단 등 민간 주도



서울 성동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협치성동 2018 연말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치성동 2018 연말공유회’에는 2018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참여한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모인다. 이 자리에서 ‘2018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며 사례를 공유, 평가하고 올 한해 지역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 선정, 실행, 평가까지 민간과 행정이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올 한 해 동안 도시재생, 공동주택, 다문화여성 등 총 14개의 다양한 의제에서 민관협력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협치성동 2018 연말공유회’는 기존의 행정 주도로 기획한 행사가 아닌 성수지앵, 어바웃엠, 제과제빵봉사단 등 성동구 지역에서 배출된 다양한 협동조합과 지역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사회, 진행, 사례발표 등 여러 부분에서 민과 관이 함께 이번 공유회를 준비해 큰 의미가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협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을 위한 협치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