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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의령군, 항노화산업 국비공모 추진단 3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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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의령군은 항노화산업 관련 국비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3차 회의를 가졌다. 군이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 국비 공모사업은 모두 4개 단위사업이며 총 사업비 326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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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3일 허광영 전략사업담당관 주재로 항노화산업 관련 국비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3차 회의를 가졌다.

군이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 국비 공모사업은 모두 4개 단위사업이며 총 사업비 326억원 규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집중 분석하고 사업 선정을 위해 부서간 협업 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사업에 5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통하여 농경테마 파크를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농경테마파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설을 보완하고 연간 약 8만명이 이용하는 곤충생태관을 확대하고 농경유물전시관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간 30일정도 운영되는 소 싸움장은 경기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드론, 미니카 등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생명의 숲은 공원을 맨발로 걷는 체험중심의 세렝게티 공간을 조성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 모험정신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벤처부에는 6억원 규모의 곤충산업 사업에 공모하여 침엽수 톱밥과 커피박을 활용한 대량사육 기술과 항노화 식품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금까지 군수 공약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으며 전략사업담당관을 컨트롤타워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성과실현을 위해 군정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실무추진단 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공모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설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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