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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퍼시스,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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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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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공용공간에서 구성원 간의 소통과 업무 몰입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PLAYWORK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웍스는 사용자의 소파 사용 행태를 분석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대화를 할 때 사용자가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하는 것에서 착안해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앉았을 때 랩톱컴퓨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와 소파에 부착한 220V 콘센트와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전원장치도 있다. 소파 팔걸이 부분에 우드 트레이를 설치해 음료 컵이나 간단한 필기구를 올려 둘 수 있다. 무선 충전기와 조명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플레이웍스는 탈부착 스크린을 목적에 따라 조합해 1인 혹은 그룹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혼자서 몰입이 필요한 업무의 경우,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도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2인 이상의 그룹이 사용할 때는 스크린을 자유롭게 연결해, 개인업무와 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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