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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니베라 알로에 제품 '세계일류상품' 1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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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멕시코 탐피코의 유니베라 알로에 농장.(사진=유니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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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유니베라 알로에가 세계일류상품에 1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유니베라는 ‘2018 세계일류상품’ 알로에 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것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 점유율 순위 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처음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린 후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알로에는 ‘서양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수천 년 동안 사랑받은 천연 약용식물이다. 알로에 속 면역다당체가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베라는 1988년부터 해외 알로에 농장을 개척해 알로에 최적 재배지역으로 꼽히는 적도와 북회귀선 사이 알로에 벨트인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 중국 하이난에 대규모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 캄페체 인근에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신규 농장을 개설했다.

박영주 유니베라 대표이사는 “알로에는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효능효과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식물”이라며 “알로에를 바탕으로 전세계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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