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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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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11일 오후 6시13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 일대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광역버스가 2차선에서 버스전용차로인 1차선으로 진입하던 도중, 1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B광역버스가 A광역버스 후미를 들이받았다. A버스는 밀리면서 앞서가던 스타렉스 차량 후미를 받았다.
이 사고로 A버스(총 40명)에 탑승한 승객 1명과 B버스(총 9명) 승객 5명 등 모두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한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총 4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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