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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주 애월 해상서 20대男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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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1일 김모씨(26)가 숨진 채 발견된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 해안가.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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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11일 제주 애월 해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쯤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 해안가에서 지나가던 주민이 갯바위에 숨진 채 있는 김모씨(26·제주)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상의가 벗겨져 있고 청바지만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였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asy0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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