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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익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등 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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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익산시는 11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과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익산시청 제공)2018.12.11/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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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과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2019~2025년까지의 익산시 도시재생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재설정하고 국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익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여건변화를 수용한 전략계획과 활성화지역에 대한 재검토를 위한 것으로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도 포함이 된다.

특히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됐으며 공고와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용역 수행 업체로 ㈜인우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건축사사무소 채담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선정돼 12개월 동안 용역을 수행한다.

김용주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내년 4월까지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익산시 도시발전을 위한 계획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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