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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취미에서 직업으로"…박현규 前고창군의장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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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풍경 고창'…11~25일 고창문화의 전당

뉴스1

전북 고창군이 한국예총 고창지회와 함께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박현규 작가의 모양성 작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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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한국예총 고창지회와 함께 박현규 사진작가 초대전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11~25일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사진전은 고창에서 향토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동호(冬湖) 박현규 사진작가의 초대전으로 수 천년을 숨쉬어온 아름다운 고창의 풍경과 이웃들의 정겨운 삶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냈다.

고창군의장을 지낸 박현규 작가는 전국 방방곡곡의 아름답고 기억해야 할 곳들을 카메라에 담다가 문득 그의 고향, 떠올리면 가슴 벅찬 고향-고창의 가장 빛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와 사계절 아름다운 고창의 풍경을 담기 시작해 많은 공을 들여 우직하게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고창의 모양성, 고인돌, 청보리밭, 선운사, 바다 등을 주제로 50여점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작품을 선보인다. 또 드론을 이용한 공중 사진 작품도 선보여 고창의 색다른 모습도 담아냈다.

주말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동네 풍경 고창’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사진이라는 매체와의 소통을 통해 고창의 모습을 새롭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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