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도민 안전 위한 친수하천 유지관리 '이상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130억원 투입 및 우수 시군 평가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포=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130억원을 들여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한 하천관리를 위해 △수문보수ㆍ보강 △퇴적토 준설 △유수흐름에 장애가 되는 수목제거 △하천 무단점유 △제방 및 비포장 둑마루 보수 및 포장 등에 사업비를 투입했다.

도는 홍수발생 또는 재난긴급 상황 시 수문조작을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배수문 자동화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해당 시설은 아산시에 첫 시범사업으로 2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또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15개 시군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에 유지관리 사업비 인센티브로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서천군과 공주시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원 도 도 하천안전과장은 "이번 지방하천 유지관리와 정비 등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와 15개 시ㆍ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천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성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