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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충남-전남·북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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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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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전라남북도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올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도, 전북도, 전남도, 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와 보호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8개 기관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 이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보호관리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로, 오는 2020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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