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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울주군, 세계 시민 청소년 골든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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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주군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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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11일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언양중학교 3학년 1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청소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든벨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환경·인권·평화·공정무역·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지식을 제공하고, 인식 개선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언양중학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유네스코 학교로 인증받은 학교로서 올해 울주군 유네스코 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김미혜 울주군 교육체육과장은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골든벨 행사로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용을 접하게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생활 속에서 잘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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