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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주소식] 호암직동새마을, 전국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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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주시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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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김미숙)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북대표로 참가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는 경로효친, 자원재생 및 평화나눔 운동으로 사람중심의 공동체 활동회복에 노력한 점과 이웃사랑 실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부터 건강가족·다가지원센터 운영]

충주시는 가족지원서비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시스템을 2019년부터 건가·다가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 돼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통합센터 운영으로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통대산학협력단을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유치원·어린이집 10m이내 금연구역 확대]

충주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 당초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최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충주지역 유치원 43곳과 어린이집 133곳 등 총 176곳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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