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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가천대 겨울방학에 330명 해외연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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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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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재학생 330명을 해외 자매 대학에 파견한다.

파견 학생들은 미국ㆍ영국ㆍ캐나다ㆍ스페인ㆍ아일랜드 등 5개국 6개 대학에서 외국어와 현지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들 학생은 내년 1월3일부터 2월15일까지 3~4주간 현지에 체류하며 파견대학 교육프로그램에 맞춰 공부를 한다.

영국 버튼대학교로 파견된 학생들은 해당대학에서 직접 선정한 영국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식 회화 교육을 받고 런던과 옥스퍼드를 찾아 영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숙식을 포함해 교육프로그램 비용 모두 대학에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항공료와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가천대는 앞서 학업 및 영어성적 등을 종합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파견생을 선발했다.

최경진 가천대 국제교류처장은 "가천대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환ㆍ방문학생, 단기해외수업,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 해 1000여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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