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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보은종합시장,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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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종합시장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협력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을 각각 시상했다.

보은종합시장은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부문에서 시장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종합시장은 대형할인점과 소비성향 변화로 전통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상인회(회장 설용덕)와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사업단장 박광석)이 협업해 시장을 이전보다 활성화시킨 것을 인정 받았다.

설용덕 보은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되기 위해 상인과 관련 종사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유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안광윤 보은군 경제정책실장은 “전국의 전통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이룬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은 모두의 수훈이자 영예”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동반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보은종합시장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보은군,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 달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동반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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