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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산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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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북 경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오른쪽에 네번째)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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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경북의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복지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원룸주택이 많은 경산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산시지회와 협약을 맺었다.

이어 시는 원룸주택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15개 읍면동사무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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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 원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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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담당 공무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상담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 측면이 최우수 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최영조 시장은 "찾아가는 종합복지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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