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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일본 10~12월 대기업 경기지수 +4.3...2분기 연속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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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체감을 반영하는 10~12월 분기 대기업 전(全)산업 경기판단 지수(BSI)는 플러스 4.3으로 호조를 나타냈다고 닛케이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재무성과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2분기 연속이라고 지적했다. 전번 7~9월 분기는 플러스 3.8이었다.

선행 2019년 1~3월 분기 전망은 플러스 4.7로 예상됐다.

10~12월 분기에 대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플러스 5.5, 서비스업은 플러스 3.7로 각각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전산업 마이너스 4.9로 부진했다.

2018년도(2018년 4월~2019년 3월) 설비투자 전망은 전년도 대비 9.1% 늘어났다. 전번 조사 때 9.9% 증가에서 0.8% 포인트 하향했다.

경기판단지수는 '상승'으로 답한 기업과 '하강'으로 답한 기업의 비율을 차감해서 산출한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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