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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진천군, 지역복지사업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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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특화사업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뉴스1

진천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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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7개 읍‧면에 기본형 맞춤형 복지팀 설치와 복지차량 지원 등으로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에 노력했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30여개의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의 빅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예상 516가구의 전수조사로 259가구에 지원하는 등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거진천형 동네복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2017년 찾아가는 복지 선도지역 선정, 2016∼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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