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태안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서 '최우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등 5개 지표서 최고

아주경제

태안군청사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이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이월체납액 증감율 △이월체납액 결손율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율 △체납자 부동산(동산) 공매실적 등 총 5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태안군은 97.08점을 받았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2018년 11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20억 43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대비 징수율 129.2%를 달성했다.

또한 매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등 기본 징수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체납액 정리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에게 납세의무를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축소를 통한 건전재정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해 군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홍석민 기자 designer1976@ajunews.com

홍석민 designer1976@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