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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소식]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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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 간담회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일 동천컨벤션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기업체 CEO, 울산지방검찰청,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울산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대형재난 예방 및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 특강에선 화공안전기술사인 오효선 교수가 ‘옥외탱크 안전사고 예방대책’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안전관리 우수기업체에 대한 표창에서 단체는 대한유화(주) 온산공장, 개인은 동성코페레이션 신동학 차장, (주)오뚜기 김광준 과장, (주)한솔케미칼 장태준 차장, SK에너지 김현필 대리, KCC울산공장 최명동 과장, 현대글로비스 하종승 과장이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올해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선 지난 2월 울주군 온산읍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일어나 건물 6개동이 전소되고 15억원 가량 재산피해를 입는 등 31건의 크고 작은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생활공감모니터단 공감대회

울산시는 11일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생활공감모니터단 공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활동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제안 및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 모니터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선 김계옥 생활공감모니터단 북구대표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박경아 생활공감모니터단 시 부대표 등 5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지난해 3월 170명으로 구성돼 올 한 해 더욱 내실을 다졌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참관을 통한 정책참여와 국가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임원진 워크숍, 우수모니터 타 시·도 정책현장모니터링 등 활동과 2077건의 정책제안 및 761건의 생활불편신고 등 활동했다.

복지시설, 교육기관(중학교)과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운영

울산도서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책꾸러미를 나눠 주는 행사로서 어릴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 울산양육원, 북구 태연학교, 중구 물푸레복지재단, 남구 건강·가정 다문화센터, 동구 드림스타트 등을 찾아가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꾸러미 가방 총 111개를 선물한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9월 실시한 독서의 달 행사에서도 시민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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