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뉴욕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배럴에 3.1%, 1.61 달러 떨어진 51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오펙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들이 감산을 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지난 주말 기록했던 2%대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뉴욕증시가 불안한 장세를 보이자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다시 부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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