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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박명재의원 인덕산 자연마당조성,울릉모노레일차량교체비 특교세 2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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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재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10일 포항 제철동 인덕산 자연마당 조성사업비 5억원과 울릉도의 노후된 케이블카 및 모노레일 차량 교체 사업비 7억원 등 총 22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덕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확보를 위해 절취공사후 훼손된 채 방치된 녹지지역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등산로 및 둘레길과 연계한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5억원 확보로 총사업비 31억원을 모두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말 에 완공될 수 있게 됐다.

또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2013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공고된 장기면 영암리 방파제 보강시설비 5억원이 확보돼 재산피해를 감소시키는 항구의 기능을 하게됐다.

이와함께 울릉도의 독도전망 케이블카와 태하향목 모노레일 차량교체비7억원도 확보했다.

두 곳의 관광지에 설치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이 노후화 돼 잦은 고장과 운행정지로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왔으나 앞으로 이용객 안전확보는 물론 울릉도의 명품 관광지로 유지하게 됐다

아울러 방법용 CCTV 설치사업(총사업비 10억원)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이 확보돼 일주도로와 터널, 해안산책로 및 성인봉등산로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재난 예방 에 선제적 으로 대응할수 있게 됐다.

박명재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항·울릉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39개의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1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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