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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해오름 동맹도시)는 공동으로 지난 18일 포항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커플매칭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해오름동맹 솔로보다는 커플 in 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포항시, 경주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7∼39세 직장인 남여 30쌍이 참여했다.
행사는 '1:1 자기소개' 시간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커플댄스, 와인강습, 팀별 로테이션 미팅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30쌍의 커플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서로 간의 대화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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