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공익제보센터 개방형사무관에 권필상씨 임명

울산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 감사 분야 사무관으로 선발된 권필상씨.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센터 감사 분야 교육행정사무관으로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출신인 권필상(47)씨를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사무관 임기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부산 출신인 권 사무관은 시민단체인 울산시민연대에서 19년간 근무하면서 행정기관 예산 분석, 정보공개, 공익제보 접수 등 업무를 담당했다.

시교육청은 12월 1일 신설되는 공익제보센터 운영을 위한 지난달 15일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신한 외부 전문가를 선발해 공익비리 신고 접수, 조사와 처리 강화 등 공정한 감사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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