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윗선'인 박 전 대법관을 오전 9시 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박 전 대법관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지난 2014년 2월부터 2년 동안 법원행정처장을 지내며 일제 강제징용 소송 등 각종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구속 기소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공소장에 박 전 대법관을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앞으로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의 후임인 고영한 전 대법관도 불러 조사한 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소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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