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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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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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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신호탄을 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제작 헤이데이 필름스)는 이날 하루 1562개 상영관에서 27만23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7만5074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등장해 화려한 화면을 완성했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제작 20세기폭스)가 차지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735개 스크린에서 관객 11만916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19만786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할리우드 영화로 배우 라미 말렉이 극 중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열연을 펼쳤다.

3위는 '완벽한 타인'으로 하루 822개 스크린에서 관객수 11만7226을 모아 누적관객수 373만7381명을 달성했다. 4위는 '동네사람들'로 396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1만299명, 누적관객수 41만6526명을 모았다. 5위는 이날 개봉한 '출국'이 255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4830명, 누적관객수 6825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6위 자리에는 '바울'이 이름을 올렸다. 139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4508명, 누적관객수 12만9485명을 기록했다. 이어 7위는 '성난황소'로 이날 상영관 14개에서 관객 252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만9081명을 기록했으며 8위는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로 35개 스크린에서 관객 145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만8226명을 달성했다.

9위는 '스타 이즈 본'이 차지했다. '스타 이즈 본'은 39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136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6만5822명을 기록했다. 10위는 '여곡성'으로 52개 스크린에서 일일관객수 1109명, 누적관객수 6만4204명을 모았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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