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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건조기, 용량 대결…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신제품 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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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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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 16킬로그램…출고가 209~21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 건조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16킬로그램 용량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16KH/RH16VH)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출고가는 209~219만원이다. 이날부터 예약판매한다. 정식 시판은 오는 12월이다. 예약구매자는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 세탁기를 함께 사면 추가 혜택이 있다.

이 제품은 듀얼 인버터 히트펌트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내보내는 냉매 양을 기존 대비 10% 이상 늘렸다. 건조통을 돌리는 인버터 모터 외에 옷감에 바람을 부는 팬용 인버터 모터를 장착했다. 빨래 종류와 양에 따라 전조통과 팬 각각을 제어할 수 있다. 고객이 콘덴서를 청소할 필요 없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을 내장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부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트롬 건조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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