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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LG배 여자야구대회 폐막…나인빅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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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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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리그 우승, 헤머스스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지난 11일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주최했다. 10월20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39개팀 830여명이 참여했다.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진행했다. 챔프리그 우승은 나인빅스팀이 차지했다. 퓨처리그 우승팀은 헤머스스톰이다.

나인빅스 손예림 감독은 '여자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한다'며 '여자 야구선수가 더 많은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대회 MVP를 비롯한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프라엘'과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2014년 'LG컵 국제야구대회'를 신설했다. 지난 2016년에는 LG생활건강과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우원했다. 지난 8월엔 미국 여자야구월드컵에 나간 한국 국가대표팀을 도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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