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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팝업무비]'암수살인' 347만↑ 이틀째 1위…'미쓰백' 3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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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암수살인', '미쓰백'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적의 역주행 주인공 '암수살인'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실화극인 영화 '암수살인'이 지난 24일 하루 동안 3만 80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7만 227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암수살인'이 '베놈'으로부터 탈환한 1위를 '퍼스트맨' 개봉과 동시에 뺏기더니 다시 차지 후 그 자리를 이틀째 지켜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암수살인'의 뒤는 '퍼스트맨'이 이었다.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인 '퍼스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904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8만 6197명을 달성하며 2위에 머물렀다.

뿐만 아니라 한지민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감성 드라마 '미쓰백'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334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 8220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무후무 빌런 히어로 블록버스터 '베놈'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223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71만 8592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렸다. 또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첫 주연작인 '스타 이즈 본'은 일일 관객수 1만 754명, 누적 관객수 28만 8324명으로 5위를 고수했다.

이처럼 '암수살인'이 '베놈'에 이어 '퍼스트맨'을 상대로 역주행을 이뤄내며 장기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쓰백'이 입소문과 함께 순위가 상승해 작품의 좋은 의미를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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