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는 6개 전공 분과별 논문발표와 지상파 3사, 한국방송협회, 한국언론재단, 코바코, 종편미디어렙이 후원하는 특별세미나 등에서 모두 46편의 엄선된 논문이 발표된다.
‘광고의 미래: 광고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남북 교류 확대 대비 국내 광고산업의 역할’, ‘방송광고 경쟁력 제고와 판매 효율화 전략 방안’, ‘인공지능 시대의 광고산업의 미래’ 등 논문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의 역할을 재조명 해본다.
이어 ‘올해의 브랜드 상’(KEB하나은행, 롯데컬처웍스 <신과 함께>, 일동제약 아로나민)과 ‘제일기획 학술상’(한국외국어대 최보람 등 2명)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대구지역 광고학계와 광고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정걸진 경북대 교수와 최병량 전 나래기획 대표에게 공로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한국 방송광고 시장의 실태와 미래’를 주제로 TBC 김정길 대표의 기조연설도 열린다.
이시훈 한국광고학회 회장(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한국광고학회가 내년이면 30년”이라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1989년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1000명이 넘는 광고관련 학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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