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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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희귀·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은총이의 이름을 따서 지난 2013년부터 열렸다. 공사가 대회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했다. 마포구청과 푸르메재단 등이 후원했다.
이날 선수들은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를 완주하며 단순 기부가 아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동균 마포구청장, 오장환 대한철인협회 부회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이사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송인 김용만씨의 사회와 함께,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올해도 선수로 참가, 은총부자와 뜻을 같이 나눴다. 또 공사 임직원과 대학생기자단을 포함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대회를 함께 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나눔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완공된 어린이 재활병원에는 매일 500여명의 장애 아동들이 조기 발견과 치료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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