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일 펫포레스트 총괄실장이 지난 17일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펫로스 극복방안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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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는 오는 27일 노령견, 노령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장례절차를 보여주는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강연과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다.
펫포레스트는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 강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직접 장례절차를 설명하고 화장시설, 납골당, 추모실 등 내부시설과 유골을 보석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메모리얼 스톤 제작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펫포레스트는 지난 17일 꿈두레도서관에서 '펫로스, 떠나보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여행, 사진촬영 등 평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과 반려동물을 잃고 난 뒤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펫로스증후군 극복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
강성일 펫포레스트 총괄실장은 "반려동물의 죽음은 보호자들이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라며 "반려동물이 곁을 떠났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평소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고 장례식장을 미리 알아보는 것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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