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흰지팡이의 날 행사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는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부(지부장 고하동) 주관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증평군 노인복지관 은빛누리브라스밴드의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증평군수 표창에 우이제씨(80ㆍ여)와 도상교씨(63),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표창에 정만필씨(85),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부장 표창에 연경호씨(62) 등이다. 김광철씨(50)는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부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후에는 증평 시각장애인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곽승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