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대학본부에서 일괄 접수해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25일에 발표하고 내년 1월에 개강한다.
내년부터 운영될 5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은 사과(3), 복숭아(2), 블루베리, 인삼, 한우(2), 낙농 총 6개 품목, 10개 전공으로 개설한다. 전공별로 각 24명을 선발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입학 자격요건은 해당 품목의 4년 이상 재배ㆍ사육한 경력을 포함, 1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경력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영농경력미만자는 정원의 20%이내에서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에서 70%를 지원하며, 교육생의 자부담금은 30%(학기당 40만∼50만원 수준)이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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