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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충북대 여대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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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충북대 재학생 및 졸업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대생 특화 단과(학과)별 잡플래닝(Job Plan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대별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스로 커리어개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커리어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인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1단계로 '셀프 디스커버리(Self discoveryㆍ자기이해증진)'에서 △여학생의 자기이해 및 장ㆍ단점 분석 △여학생으로 진로 장벽 깨드리기 등을 통해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조기진로탐색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

2단계 '잡익스플로러(Job explorerㆍ직업탐색)'에서는 △여대생 특화 직업선택과 정보수집 △여성인력활용에 대한 인사담당자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사례공유를 통해 자신감을 확보한다.

3단계 '플래닝(Planningㆍ취업목표 설정 및 실전)'에서는 △자기소개서 △면접예정 △면접전략 △1분스피치 등을 통해 취업목표 설정과 최신 채용동향 등 정보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찬중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단대별 전공자들이 취업 가능한 직군별 특성과 여대생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동시에 갖춰 경쟁력 있는 취업전략수립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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