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45분쯤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1터널 인근에서 전모씨(30)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 시설개량 공사 차량과 충돌해 도로 시설개량 공사를 마무리 하고 있던 노모씨(56)가 숨졌다. (강원지방경찰청 제공)2018.10.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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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이찬우 기자 = 16일 오후 3시45분쯤 강원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대관령1터널 인근에서 전모씨(30)가 몰던 K5 차량이 도로 공사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도로 시설개량 공사를 마무리 하고 있던 노모씨(56)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노모씨는 공사차량 적재함에 탑승, 도로에 설치된 라바콘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를 낸 전모씨는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인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인 0.127%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모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및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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