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한송유관공사가 최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저유소 화재와 관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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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저유소 화재 현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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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가천대학교 설비소방공학부 민세홍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 자문위를 발족했다.
자문위는 민 교수를 비롯해 7명의 기관ㆍ학계ㆍ업계의 소방ㆍ탱크 설비 및 안전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안전 자문위는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를 포함해 다양한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ㆍ감지ㆍ대응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변수와 상황을 고려해 중장기 안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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