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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향이 찍은 오늘]10월16일 국감, 뜨거운 감자, 차라리 눈을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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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16일입니다.

■ 착찹… 국정감사 현장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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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재정정보 무단유출 사건의 중심에 있는 한국재정정보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16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사건 당사자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참여 여부를 두고 고성을 주고 받으면서 오전에 감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국장감사 현장에서 생각에 잠긴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오른쪽)과 눈을 감고 있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왼쪽) 모습입니다.

■ 합의했습니다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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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쟁점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전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던 세 원내대표는 후 중에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 6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 세 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표결도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왼쪽)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6개 특위 구성에 합의한 뒤 그 내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 “영어 말고 놀이가 필요하다”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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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는 유치원 방과 후 영어교육을 허용하는 교육부 방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21개 교육·시민단체들은 “방과 후 영어교육을 허용하기보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무차별 영어 사교육을 막아 아이들을 과잉학습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으로 이뤄지는 놀이 중심 영어교육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겨울이 오기 전에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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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의 계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는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쪽방촌 주민들에게 주사를 놓고 있습니다.

■ 끝까지 최선을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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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단위 마지막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 전국 고등학교에서 치러졌습니다. 서울 영등포여고에서 한 학생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시작을 앞두고 그동안 풀었던 문제지를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미랑 기자 r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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