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손승락 투수 (롯데자이언츠 제공) 2018.10.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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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롯데자이언츠는 마무리 투수 손승락 선수가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과 기관, 기업을 발굴해 상을 준다.
손승락 선수는 2010년 해외 저소득국가 야구용품 기부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15호로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2017년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시설인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다니엘복지원에 기부했고, 2018년 4월에는 부산지역 나눔문화를 이끄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5호로 가입했다.
손승락 선수는 “야구선수로 기록한 ‘SAVE’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저축하다’와 ‘구하다’란 의미가 있다.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기부 금액이 세이브되고 위기가정을 세이브하는데 쓰여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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