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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 어깨 다쳐 내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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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협연자 파스칼 로제로 변경

연합뉴스

엘렌 그리모 앨범 '물' 커버
[유니버설뮤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프랑스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49)가 어깨 부상으로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19~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735회 정기연주회 협연자가 그리모에서 파스칼 로제로 변경됐다고 16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그리모가 지난 12일 어깨 부상으로 연주가 힘들다고 알려옴에 따라 로제를 대체 연주자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변경 없이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가 연주된다.

그리모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리는 '옐로우 라운지'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어려워졌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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