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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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6일 (사)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희망의 집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항만공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 9월에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으로, 건축한지 65년된 집이다. 한국해비타트, 광양시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공사와 한국해비타트 임직원 10여명은 화장실 신축을 위한 토목작업, 작업재료 운반, 도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희석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부터 '희망의 집고치기'사업을 여수지역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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