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16일 오후 대전 동구 원동 일원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2018.10.16. (사진= 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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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동구, 대전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대전 동구는 16일 원동 31-1, 31-15번지 일원에서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장은 국·시비 포함 사업비 23억 7000여만 원이 투입돼 1587㎡면적에 주차면수 48대를 갖췄으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1950년대부터 대전역을 중심으로 생긴 역전시장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뽑혀 조성됐다.
◇ 대덕구, 구청 민원실 야간 연장운영
대전 대덕구는 산업단지 근로자나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실 창구를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실에선 야간에도 여권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사전예약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확인서 등 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구의 이같은 조치는 대덕산업단지와 대전산업단지 등 대덕구에 등록된 공장이 1202곳에 이르고 2만8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일과중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 어려운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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