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전경. 2015. 11. 04 © News1 이석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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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제주외국인노동자 상담+콜센터'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최근 제주외국인노동자 문제가 도내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켰고 상담 수요도 급증했다며 '상담+콜센터'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도내 등록 외국인노동자는 9838명이며 등록되지 않은 인원은 1만2000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도는 기존 제주외국인노동자상담센에 콜센터 기능을 추가,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폭행, 사업장이동, 신분증압류, 의료상담, 부적응, 귀국 등을 상담하고 있다.
허법률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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