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시 국원고등학교 조정부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무춘 지도교사, 구본극 충주교육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종민 선수, 조성남 교장, 임현민 운동부지도자, 박현식 체육교사. 2018.10.16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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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충주시 국원고등학교 조정부 선수들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원고는 군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싱글스컬 종목에서 김종민(2년) 선수가 7분 56초 8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쿼드러플스컬 종목에 참가한 임종성(3년), 정지현(3년), 김도창(3년), 김종민(2년) 선수가 6분 46초 79의 기록으로 대구전자고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특히, 국원고 조정부는 쿼드러플스컬에서 1위 팀과 불과 2초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더 큰 아쉬움을 남겼다.
김도창 선수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날이 많았지만, 중학교 때부터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민 선수는 "선생님들과 부모님에게 많은 지도와 격려를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둔 거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무춘 지도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이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였다. 좋은 결과가 생기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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