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택시업계의 18일 운행 중단 결정과 관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증차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사업조합, 전국택시사업조합연합회는 오는 18·19일 24시간 택시운행을 중단하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인천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 대체 교통수단 투입·교통수요 분산·대시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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