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문학 강좌.(순천시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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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8일 오후 7시 우종학 서울대 교수를 초청, 연향도서관에서 '10월 시민 인문학 강좌-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우 교수는 이날 '우주가 부른다'를 주제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우주의 기원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과 신앙에 대해 균형감 있고 건강한 시각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 교수는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 바바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블랙홀교향곡', '무신론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기원' 등이 있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월15일에는 한문학자인 경상대학교 중어중문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 '한문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삶의 지혜'를 다룬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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