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KIS Jeju, 전국 돌며 입학설명회

내달 3일 제주부터 시작

【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는 2019/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 앞서 입학설명회를 내달 개최한다.

KIS Jeju는 이에따라 11월3일에는 제주 캠퍼스에서, 10일에는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11일에는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 설명회에서는 초·중·고교별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상담, 진학지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또 재학생이 학교 생활경험을 직접 발표하는 코너가 마련되며, 설명회 후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KIS Jeju는 전국 설명회에 앞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학부모들의 설명회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19/2020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시험은 12월 초, 본교(제주)와 서울에서 치러진다.

KIS Jeju는 유치원과 초·중·고교(PK∼G12) 과정을 모두 개설 운영하고 있다.

KIS Jeju는 미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지향하고 있으며,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 Colleges, 미국서부교육연합회)의 최고 등급 학교 인증을 받고 있다.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며, 재학생들은 한국과 미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KIS Jeju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와 코넬대·존스홉킨스대·뉴욕대·노스웨스턴대,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 일본 게이오대, 홍콩 과기대, 한국 연세대 등 국내외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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