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의 신체를 검진한 아주대병원 의료진은 김 씨가 언급한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없고 레이저로 점을 없애거나 수술한 흔적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검증을 실시했고 취재기자 3명이 동행한 가운데 7분간 진행됐습니다.
검증을 마친 이 지사는 의사 소견을 듣고 4시 25분쯤 아무 말 없이 병원을 떠났습니다.
이번 검증은 지난 4일 김부선 씨가 SNS를 통해 제기한 신체 특정 부위의 점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이 지사가 자청해 이뤄졌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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