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울산 동구 제공)©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16일 주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능 재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선 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각 동의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김완주 박사를 초청해 '원자력 및 방사능 방재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변에는 월성, 고리 등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의 원자력 및 방사능 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나 실제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naei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