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상수도 터파기 공사 중 무너진 흙에 깔려 1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6일 낮 12시42분쯤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도로변에서 상수도 터파기 공사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린 작업자 1명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제공)2018.10.16/뉴스1©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6일 낮 12시42분쯤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도로변에서 상수도 터파기 공사 중 무너진 흙에 깔려 작업자 A씨(65)가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다른 작업자 1명은 완전히 파묻히지 않아 스스로 빠져나왔다.

이들은 약 3m 깊이의 터파기 공사 중 안으로 떨어지는 흙을 다시 퍼내다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rok181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