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42분쯤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도로변에서 상수도 터파기 공사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린 작업자 1명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제공)2018.10.16/뉴스1©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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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6일 낮 12시42분쯤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한 도로변에서 상수도 터파기 공사 중 무너진 흙에 깔려 작업자 A씨(65)가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다른 작업자 1명은 완전히 파묻히지 않아 스스로 빠져나왔다.
이들은 약 3m 깊이의 터파기 공사 중 안으로 떨어지는 흙을 다시 퍼내다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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